병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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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작업기] 청귤 모히또 사워에일 병입하다!맥주를 배워봅시다!/맥주 작업기 2019. 11. 8. 16:44
오늘은 병입을 한 작업을 사진과 함께 보여드리려 합니다. 병입 후 탄산화 작업은 알코올 발효가 끝난 맥주는 발효조가 터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산화탄소를 에어락으로 내보내기 때문에 탄산이 없어요. 먹어보시면 알콜은 존재하는데 탄산은 없어서 김빠진 맥주에서 발효가 살짝 덜 된 맛이 나기도 합니다. 여기서 이 맥주를 아직 완성 전이라서 '영비어'라고 부릅니다. 그러면 이 영비어를 다 담은 사진들과 함께 작업기 시작하겠습니다!! 알코올이 생긴 맥주를 병에 담아보자! 우선 병에 담기 전 해야할 작업은 병을 모두 소독하는 것 입니다. 이제 거의 다 완성되어가는 맥주에 잘못되어 박테리아가 자라서 이취를 만들어내면 그 보다 더 큰 실망이 없을꺼에요... 노력한 약 한 달의 시간이 물거품이 되어버리고 재료비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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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작업기] 히비스커스 레드IPA을 병입하다!맥주를 배워봅시다!/맥주 작업기 2019. 10. 26. 00:39
오늘의 작업기는 레드 IPA가 1차 발효가 끝나고 병입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습니다! 병입 후에 후발효가 들어가게 되는데 이 과정은 맥주에 탄산을 만들어주는 탄산화작업입니다!! 그래서 오늘 사진과 함께 병을 모두 소독하고 병입을 하는 과정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병입전에 병을 깨끗하게 소독하자! 맥주는 항상 말씀드리지만 청결하고 소독을 수시로 해야합니다! 아니면 맥주에 이취가 날 수 있고 오염되면 전부다 갖다 버려야 합니다... 재료비 7만원과 몇시간의 수고, 약 한 달간의 기다림을 허공 속으로 던지는 행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소독을 잘 해줘야 합니다. 병을 소독하기 위해서 과탄산나트륨과 물을 섞어서 소독액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병에 모두 소량을 넣어준후에 병 헹구듯 물을 버려주고 일광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