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슈타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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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맥]웰메이드 독일 필스너 바르슈타이너맥주를 배워봅시다!/토욜은 맥주지! 2019. 10. 26. 17:36
오늘은 독일 필스너도 여럿 스타일이 있겠지만 근래 마셔본 필스너 중에서 가장 괜찮았던 필스너 중에 하나였습니다. 물론 저는 필스너를 찾아서 먹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대부분 옅고 탄산감 강하고 가벼운 필스너에서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면 바로 리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르슈타이너는 어땠나요?? 외관은 밝은 금빛에 아주 투명하고 거품은 풍성하고 부드럽게 형성되어 유지되는 편입니다. 향은 싱그러운 풀같은 향에 입안에서 부드러운 빵같은 맥아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바디감은 외관과는 다르게 살짝 무게감이 있는 편이었고 목넘김은 부드러우면서 탄산감은 그렇게 높지 않았으며 끝맛에는 홉의 씁쓸한 맛이 남았습니다. 평소 접하는 필스너, 라거와는 전혀 다른 느낌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필스너,..